80곳 이상의 스타트업과 함께하며 개발한 그로스해킹 템플릿 '그로스 사이클' 알아보기

그로스팀은 지표 성장을 위해 실험 중심의 그로스해킹 솔루션으로, ‘그로스 사이클’ 템플릿을 개발했어요. 그로스 사이클의 목표는 ‘생산성 높은 신속한 실험’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 경로를 통합으로 설계하고, 각 경로를 실험 기반으로 공략해요. 실험은 반복해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실험을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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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2, 2024
80곳 이상의 스타트업과 함께하며 개발한 그로스해킹 템플릿 '그로스 
사이클' 알아보기

배경 및 목적

  1. 그로스팀은 지표성장을 위해 실험 중심의 그로스해킹 솔루션으로, ‘그로스 사이클’ 템플릿을 개발했어요.

  2.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 경로를 통합으로 설계하고, 각 경로를 실험 기반으로 공략해요.

  3. 실험은 반복해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실험을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4. 주요 항목으로는 (1)성장가설, (2)실험계획, (3)검증결과, (4)핵심지표 등이 있습니다.

  5. 목표는 ‘생산성 높은 신속한 실험’입니다.

그로스해킹_기반_그로스사이클

생산성 높은 신속한 실험 : ‘그로스 사이클’ 템플릿

우리 비즈니스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진행되는지를 점검을 하면서 해야, 인적자원과 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특히, 그로스해킹 개념의 ‘실험’을 한다는 것은 적용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그 실험이 연속해서 이어지고 이어져 성장으로 선순환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로스 사이클’이에요.
‘성장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은 열심히 공부하고 맨땅에 헤딩도 해야 하지만,
이를 위한 세팅(인력과 자금)을 해야 하죠.

하지만, 위와 같은 ‘세팅’을 하다가 하루하루가 그냥 날아갑니다.

처음 생각과 달리,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가 늦다 보면, 우리 서비스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떤 액션을 해야 할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미흡하고, 이는 성장이 딜레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눈앞에 있는 수많은 일을 처리하며 문득 “우리 회사와 서비스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나?”. “일도 정말 많이 하고 돈도 이만큼 썼는데, 왜 매출이 늘지 않지?” 와 같은 아픈 질문들이 생겨나고 이미 타이밍을 놓칠 수 있어요.

이와 달리,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서는,
’그로스 사이클’ 템플릿을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로스 사이클’의 이용과 활용

그로스 사이클을 이용할 때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 서비스 안에서 고객이 지나가는 여정을 단계별로 쪼개고, 각 단계마다의 목표 지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 그렇게 설정한 각각의 지표들을 일정한 사이클에 맞춰서 가설을 세웁니다.

  • 실험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데이터를 확보해야 하고, 이를 실험 주기에 맞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확인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 가설의 유효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유효성 판단이 되었다면, 가설을 개선하여 2차 실험을 준비해야 하죠.

이런 순서를 이어지도록 하며, 지표를 높이는 하나의 사이클이 만들어집니다. 이제 어떻게 활용되는 지 단계별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온라인 강의 수강 플랫폼을 만드는 팀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대략적인 퍼널이 아래와 같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로스해킹_기반_그로스사이클_퍼널

많이 간략화된 퍼널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렇게 퍼널을 정의했다면 각 단계마다 성공 지표는 무엇인지, 해당 지표는 어떤 방식으로 트레킹하고 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그로스해킹_기반_그로스사이클_퍼널

위와 같이 그로스 사이클이 설계가 된다면, 이번 사이클에서 해당 지표를 올리기 위해서 검증할 가설과 수행할 액션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사이클의 길이는 리소스와 목표에 따라서 한 달이 될 수도, 2주가 될 수도, 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매 사이클마다 모든 지표에 액션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가 뭘 위해 어떤 액션을 하는지 모두가 알 수 있는 이정표를 만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액션을 진행한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하고 기록해 주세요. 세부 지표를 볼 수 있는 리포트나 대시보드로 가는 링크도 있으면 좋겠죠? 그로스팀에서는 그로스 사이클이라는 프로세스를 이런 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그로스 사이클’의 개념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프로세스는 여타 프로덕트 팀이나 그로스 방법론을 도입한 많은 팀에서 *이터레이션(iteration)이라고 부르는 개념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개념과 방법론들을 조합해 그로스팀에 맞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저희만의 이름을 붙인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터레이션(Iteration) :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짧은 개발 주기를 반복하며 고객의 평가와 요구를 수용하는 방법

이름이 어찌 됐든, 핵심은 이정표를 잘 설정하고 우리 서비스를 위한 모든 액션을 이 이정표와 연결시키는 것인데요. 조금만 생각해 보면 우리들은 매일 일을 할 때, 사실 할 필요가 없는 액션일 수 있는데도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안하기 때문에 계속 진행하고 있는 액션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다 덜어내고 서비스의 핵심 역량에만 집중해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본질인데도요.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이런 프레임워크를 잘만 활용한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런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것이 어렵거나,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망설여지신다고요? 그로스팀에서는 프로세스 도입부터 액션, 회고까지의 모든 사이클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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